한국도자재단은 다음달 5~28일까지 운영하는 경기도자박물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뮤지엄에서 아침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참가자는 25~45세 성인 대상으로 회당 8명씩 총 3회에 걸쳐 24명을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그램은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경기도자박물관 교육체험실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자박물관 상설 전시와 유물을 활용한 전통 도자기 교육과 함께 1차시 청화백자 플레이트(plate) , 2차시 박지문 캔들(candle), 3차시 상감 잼 쿠키(jam cookie)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소재를 융합한 교육으로 구성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민이 일상에서도 예술적 감각과 창의적 사고를 표현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면서 “문화예술 일상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