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폴라리스쓰리디-경상북도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폴라리스쓰리디(대표이사 곽인범, 이하 폴라리스3D)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고 포항시, 포스텍,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경북경제진흥원, ㈜뉴로메카가 참여하는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9월 16일에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진행했다.

금년 1월 열린 미국 소비자가젼쇼 2022(CES 2022)에서 올해의 5대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소개된 ‘푸드테크’는 전 세계 시장규모가 2027년 약 40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성장 산업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잠재력과 규모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음에도 선진국에 비해 아직 걸음마 수준인 국내 푸드테크 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으로 선도하고 육성하고자 선제적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리에서 서빙까지”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대전환을 위해 금년 3월에 ‘외식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외식 및 푸드테크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외식업체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 지원, 외식 및 푸드테크 연구개발(R&D) 활성화 등 외식 및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방안을 구체화 하였고, 금년 10월경에는 푸드테크 창발기업인 ㈜폴라리스쓰리디와 1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으로 푸드테크 산업기반 선점을 통해 경상북도를 푸드테크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ICT, 인공지능 등을 접목한 푸드테크 전 분야에 대해 산,학,연,관(경상북도, 포항시, 포스텍, 한국푸드테크연합회, 경제진흥원, 폴라리스3D, 뉴로메카)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폴라리스3D 곽인범 대표도 “푸드테크 시장의 무한한 성장성에 발맞춰 경상북도가 주도적으로 생태계 조성을 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폴라리스3D도 최근 출시된 서빙로봇 이리온(ereon)과 회사가 가지고 있는 로봇기술을 바탕으로 푸드테크 산업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