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부산시청 들락날락’ 개관

부산시청 들락날락 조감도./자료 제공=건축사사무소 오프니스·건축사사무소 안목부산시청 들락날락 조감도./자료 제공=건축사사무소 오프니스·건축사사무소 안목





부산시는 20일 시청 로비에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1호 개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관련기사



놀이와 독서를 위한 ‘창의력공간’, 3차원(3D) 동화체험관과 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월 등을 갖춘 ‘상상력공간’, 인공지능(AI)·코딩 강좌와 원어민이 진행하는 영어놀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학습공간’ 등 992㎡ 규모로 조성됐다. 상상력공간 내 길이 18m 미디어아트 전시관에선 모네, 고흐 등 인상파 화가의 작품과 미디어아티스트 강이연 작가의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3D 동화체험관에서는 공룡 세계 탈출 대작전 등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시는 2030년까지 7000억 원을 들여 시내 곳곳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 500개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