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서초구, '서리풀 음악회·바자회' 개최






서울 서초구는 '나눔과 회복의 서리풀 음악회·바자회'를 구청 광장과 야외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23일과 24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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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당초 ‘서리풀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지난달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음악을 통해 치유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구성을 변경했다. 내용은 축소됐지만 수해와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심신을 음악과 예술,나눔으로 치유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23일에는 SG워너비와 뮤지컬 가수 마이클리 등이 무대에 오르고 24일에는 펜텀싱어2에서 우승한 남성 팝페라그룹 포레스텔라와 경기 민요 아티스트 송소희가 무대에 올라 낭만적인 가을 밤을 선사한다. 음악회 장소 옆 구청 앞마당에서는 '나눔의 서리풀 바자회'가 행사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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