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교보빌딩에서 열린 \'제10차 디지털 국정과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토론하고 있다. /사진 제공=과기정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업계 관계자들과 상생회의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과기정통부와 상생협약을 맺은 8개사, 네이버웹툰·카카오엔터테인먼트·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웨이브·티빙·멜론과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갤럭시스토어 등 총 10개사가 참석했다.
앱마켓 측은 수수료 인하 프로그램, 해외 진출 계획을 소개하고 국내 콘텐츠 기업과의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실무 논의를 통해 앱마켓, 콘텐츠 기업, 이용자가 모두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모바일 앱 생태계의 활성화를 포함해 혁신적이고 공정한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의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