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이장우 대전시장, 뉴욕 도시재생 우수사례 살펴

이 시장, “대전육교와 대전역 주변 도심융합특구 개발에 참고”

이장우(왼쪽 첫번째) 대전시장이 뉴욕 하인라인 파크를 찾아 뉴욕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이장우(왼쪽 첫번째) 대전시장이 뉴욕 하인라인 파크를 찾아 뉴욕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미국과 유럽 출장길에 나선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뉴욕 현지시간) 폐철도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재탄생된 하이라인 파크 및 허드슨 야드 등 뉴욕시의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시찰했다.

하이라인 파크는 길이 1.6㎞의 선형공원으로 맨해튼의 로어 웨스트 사이드에서 운행됐던 고가 화물 노선을 꽃과 나무를 심고 벤치를 설치해서 공원으로 연간 800만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뉴욕 도시재생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허드슨 야드(Hudson Yards) 사업은 맨해튼의 옛 철도차량 기지로 쓰이던 미개발지를 복합 개발하는 초대형 개발사업으로 2025년 2단계 사업 완료 예정이다. 벌집처럼 생긴 전망대 베슬(Vessel)과 아트센터 더 셰드(The Shed), 뉴욕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를 갖춘 ‘30 허드슨 야드(390m) 빌딩 등은 뉴욕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장을 둘러보고 이 시장은 “향후 대전육교와 대전역 주변 도심융합특구 개발과정에 참고하고, 랜드마크로 조성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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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이어 액셀러레이터인 창업지원센터(ERA)를 방문해 ERA 무라트 악티한노글루 대표를 면담하고 무라트 악티한노글루 대표로부터 ERA의 스타트업 육성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시장은 대전시와 카이스트의 스타트업 창업보육센터 구축 계획을 설명하고 세계적 대기업에 소속된 ERA Mentor network를 활용해 대전 스타트업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 개최 등을 제안했다.

또한 이 시장은 대전 스타트업 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교육 및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ERA는 뉴욕에서 가장 오래되고 인지도가 높은 엑셀러레이터로 2011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80개 이상 스타트업을 배출한 기관이다.

도시 미관에 관심이 많은 이 시장은 뉴욕의 대표 건축물인 구겐하임 미술관을 둘러보며 향후 대전시 공공건축물 건립에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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