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스포츠

짜릿한 스피드 보고 듣고 느끼는 전남GT 개막

10월 1일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서 시작

서킷 위 ‘피트·그리드 워크’ 특별 이벤트 진행

그리드위크 시간에 서킷을 직접 걸어 다니며 레이스카와 선수들을 만나고 있는 관람객들. 사진 제공=슈퍼레이스그리드위크 시간에 서킷을 직접 걸어 다니며 레이스카와 선수들을 만나고 있는 관람객들. 사진 제공=슈퍼레이스





3년만에 관람객을 맞이하는 2022 전남GT가 국내를 대표하는 각 클래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짜릿한 스피드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즐거움이 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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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카가 질주하는 서킷 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이벤트인 피트, 그리드워크가 열린다. 관람객들이 두 발로 직접 서킷 위를 걸어 다닐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레이스카를 비롯해 선수들을 직접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까지 찍을 수 있다. 특별 제작된 6000 클래스 스티커를 모은 뒤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스티커 투어 이벤트까지 진행된다.

레이스의 속도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컨벤션 존에도 다양한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레이서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카트를 직접 운전하며 레이스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전기 카트존, 짜릿한 속도감을 쉴 새 없이 느낄 수 있는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실제 경기장을 그대로 구현한 레이싱 시뮬레이터 게임으로 레이스카를 몰고 서킷을 달려볼 수 있는 e슈퍼레이스 체험존 등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남GT에서의 기억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전남GT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존과 인증 사진을 찍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된다. 온라인 이벤트 당첨자가 선수들이 운전하는 레이스카를 타고 서킷을 달려볼 수 있는 택시 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남GT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한 2022 전남GT는 관람객들을 무료로 맞이한다.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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