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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리드하는 1군 브랜드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 이달 30일 견본주택 오픈

장수 건설사 브랜드 단지 선호도 높아…동부건설 최근 분양단지 성공적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브랜드 파워’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감과 주택경기 침체로 수요자들이 옥석 가리기에 나서면서 상대적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사업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대형건설사가 분양하는 브랜드 단지의 경우 오랜 시공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호도와 신뢰도가 높게 형성돼 있다.


동부건설은 1969년 설립된 이후 중동 건설 붐을 바탕으로 건축, 토목, 플랜트 등에서 실적을 쌓았으며, 2001년에는 도급순위 9위에 오르며 대내외적으로 시공 능력을 인정받았다. 동부건설의 센트레빌은 신 공법을 공동주택 건설에 적극 도입하는 등 혁신적인 설계와 디자인을 통해 프리미엄 아파트를 공급해왔다. 국내 최초로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조경공간을 마련했으며, 외관 디자인 설계 시 커튼월 형식을 도입하기도 했다.

사진 설명.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 투시도사진 설명.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 투시도



이런 가운데 동부건설이 오는 30일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 일대에 초고층 주상복합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 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2개동, 아파트 245가구와 오피스텔 44실 총 289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 시켰으며, 고층에서는 탁 트인 파노라마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다. 전 가구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고 현관 대형 팬트리와 복도 팬트리(일부가구),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 ‘11’자 형태의 주방 설계도 돋보인다. 여기에 아트월과 히든도어, 건식 및 카운터형 세면대 등 센트레빌만의 차별화된 마감재로 고급스러운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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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레가든 스위트, 빌레가든, 액디브가든, 실버가든 등 단지 곳곳에 가벼운 산책 및 운동이 가능한 정원이 조성되며, 어린이놀이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공유 라운지 등이 계획돼 있다.

입지도 우수하다.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는 대구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이 지나는 대구역이 도보로 500m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대구역을 통해 KTX·SRT가 지나는 동대구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다.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도 가깝다.

반경 1km내에는 복합스포츠센터, 롯데백화점, 콘서트하우스, CGV, 오페라하우스, 이마트 칠성점 등 다양한 쇼핑 및 문화 인프라가 형성돼 있고 동성로 상권을 이용하기 쉬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종로초, 수창초, 옥산초, 칠성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근에 위치했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 여건이 전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브랜드 경쟁력 제고 방안, 고급 이미지에 부합하는 상품 특화 전략, 혁신 및 안전중심의 기술력을 토대로 모든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단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6년 04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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