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제이넷컴, 차별화된 경쟁력 갖춘 전시전문기업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제이넷컴(대표 장혜경·사진)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무장한 신산업 전시전문기업이다.



제이넷컴의 사업부문은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마이스·MICE)분야 기획 및 운영, 컨벤션·컨퍼런스 등 국제회의기획자(PCO)영역, 국내외 박람회 운영대행, 홍보관 기획·디자인 컨텐츠제작 등 다양하다. 공공기관 및 기업의 체험관, 홍보관 등 상설 분야의 폭넓은 전시주최회사(PEO)영역까지 다양한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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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제전시기획 및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을 통한 서비스가 이 회사의 강점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혁신기업, 벤처기업의 해외진출 도모를 위한 기업간 거래(B2B)서비스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마켓팅 사업지원 뿐 아니라 온앤오프(ON&OFF)의 스마트 선도적 기업으로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제이넷컴. 사진 제공=제이넷컴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제이넷컴. 사진 제공=제이넷컴


제이넷컴은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으로 이를 실제 모형과 공간으로 구현해내는 인테리어 시공 및 제작 능력도 겸비하고 있다. ‘수락산역 테마역사 콘텐츠 조성’ 사업의 경우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수여하는 우수디자인상품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2’와 ‘2020세계은행 코리아 이노베이션 위크’, ‘기후 위크 2018’ 국제컨퍼런스 기획운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문화와 기획, 디자인과 컨텐츠를 아우르는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덕분이다

장혜경 제이넷컴 대표는 “새로운 생각이 가치를 공유하고 기획에 대한 통찰력을 제고하며 혁신적인 디자인 개발을 통한 기업역량 강화와 글로벌 문화컨텐츠를 주도하는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바로 제이넷컴다”면서 “대한민국을 홍보하기 위한 해외유명 전시와 컨퍼런스 등의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스마트시티, 로봇산업, 케이(K)-컬쳐 홍보사업 분야와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역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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