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뉴트리원 비비랩, 임윤아와 전속모델 계약 연장

임윤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서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기업 뉴트리원은 이너뷰티 브랜드 비비랩이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사진)와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도약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비비랩의 전속모델로 임윤아를 처음 발탁한 비비랩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2년 연속 ‘임윤아’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비비랩 관계자는 “임윤아가 지닌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자사 브랜드 모델로서 큰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어 재계약을 하게 됐다”며 “올해도 임윤아와 함께 비비랩이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해 일관성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비비랩은 이번 계약에서 임윤아와 전속모델 계약을 연장함과 동시에 글로벌 모델 계약까지 체결했다. 이는 비비랩의 아시아 시장 진출 초기에 임윤아가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점이 계기가 됐다.

현재 비비랩은 콜라겐을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저분자 콜라겐’을 앞세워 미국과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국 등 총 7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비비랩은 앞으로 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임윤아와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 해외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임윤아는 배우로서의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영화 최근 ‘두시의 데이트’ 촬영을 마쳤으며 차기작으로 드라마 ‘킹더랜드’를 확정 짓고 곧 촬영에 들어간다. 임윤아가 출연한 영화 ‘공조2’는 566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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