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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우리밀로 만든 베이커리 4종 출시

사진 출처. 파리바게뜨사진 출처. 파리바게뜨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국산 밀로 만든 ‘우리밀 베이커리’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인기 베이커리에 우리밀을 더해 맛과 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우수한 국산 밀 소비 활성화에도 동참하고자 선보였다. 이는 SPC그룹이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심품부와 체결한 ‘국산 밀 소비 활성화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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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품은 △우리밀로 만들어 쫀득하고 담백한 ‘건강한 곡물식빵’ △우리밀과 토종효모로 만들어 부드럽고 건강하게 즐기는 ‘통밀 브레드’ △진한 옥수수의 풍미와 우리밀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달콤고소 ‘콘소보루크림빵’ △우리밀로 만들어 더욱 담백한 빵 속에 엄선된 단팥앙금을 넣은 ‘단팥빵 플러스’ 등 4종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국제 밀 가격 상승으로 국내 제빵업계에서 곤란한 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산 밀 소비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밀을 활용해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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