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북구, 추경 581억 확정…신청사 건립·신강북선 용역 추진

서울 강북구 청사 전경. 사진 제공=강북구서울 강북구 청사 전경. 사진 제공=강북구





서울 강북구가 민선 8기 주요 시책 사업 추진을 위한 581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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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금 전출금이 284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추경 예산이 투입되는 다른 주요 사업은 △신강북선 도시철도 사전타당성 연구 용역 및 정책자문단 구성·운영 △재개발재건축지원단 운영 △시립 어린이 전문병원 건립 지원 △1인가구지원센터 운영이다.

구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대표적인 사업은 △우이아트센터(가칭) 건립 △스마트 쉼터 설치 △반려견놀이터 조성 △보건지소 건립이 추진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의 권리와 복지를 위해 깨끗하고 투명하게 예산을 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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