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비건 그래놀라 전문 브랜드 ‘그라놀로지’, 코스트코 양재점·김해점 동시 입점




ESG 푸드테크 혁신기업 인크레더블(대표 손원익)의 프리미엄 식물성·비건 그래놀라 전문 브랜드 ‘그라놀로지’가 대형 프리미엄 할인마트 코스트코 서울 양재점과 경남 김해점에 동시 입점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그라놀로지에 따르면, 해당 지점에서는 브랜드 시그니처 그래놀라 제품인 ‘그라놀로지 시그니처’를 비롯해 ‘카카올로지’, ‘베리 뱅 띠오리’로 구성된 그래놀라(440g) 3종 세트가 판매 중으로, 향후 판매 카테고리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그라놀로지 손원익 대표는 “코스트코 양재점은 전 세계 750여개 점포 가운데 매출액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소비량이 많고, 올해 새롭게 문을 연 김해점 역시 신규 매장으로써 소비자들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높은 이용률을 기록 중인 인기매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그라놀로지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손원익 대표는 이어 “주문량 급증에 따라 생산량 확대를 목표로 올해 10월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인근에 식물성 그래놀라를 비롯해 다양한 비건 대체식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4,958m²)의 생산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식물성?비건 제품 출시 및 OEM·ODM 공급을 늘리고, 서울 등 수도권 중심의 오프라인 매장도 확충하는 등 전국으로 판매 채널을 넓혀나가고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 계획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최초 프리미엄 그래놀라 브랜드 ‘그라놀로지’는 지난 2020년 아마존을 통해 그래놀라 종주국 미국에 진출, 역수출의 성공신화를 기록하며 K-그래놀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올해 국내 그래놀라 업체 최초로 ‘ITI 국제식음료품평회(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국제 최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 2Star)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