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영상] "전쟁 난 줄" 강릉 시민들, 미사일 오발에 밤새 떨었다

군 "4일 밤 미사일 사격 중 오발, 사격장 떨어져"

네티즌은 '단순 사고' vs '단순 훈련' 등 밤새 소동

인터넷커뮤니티 캡처인터넷커뮤니티 캡처


SBS 유튜브 캡처SBS 유튜브 캡처


강릉 제18전투비행단 쪽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고 온라인을 달군 사건이 알고보니 군 당국의 미사일 훈련 중 오발사고로 밝혀졌다.

합참은 5일 “전날 밤 공군 제18전투비행단(18비) 인근 사격장에서 북한 탄도미사일에 도발에 대한 대응 사격차원에서 한·미가 각각 지대지미사일인 에이태큼스(ATACMS)와 현무 미사일 각 2발씩을 해상으로 발사했다”며 “이 과정에서 현무-2 1발이 발사 직후 비정상 비행으로 낙탄됐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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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오후 11시 30분쯤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18비 인근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난 듯한 화염이 치솟는 영상이 올라오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이 영상에는 미사일을 발사하는 듯한 형체가 포착되는가 하면, 폭발 사고가 난 듯 큰 화재가 난 모습 등이 포착되어 "비행기가 추락한 것이 아니냐", "훈련 중 미사일 오폭 사고가 아니냐" 등 의혹이 제기됐다.

한·미의 지대지미사일 대응사격 보도는 5일 오전 엠바고(발표 시까지 보도금지) 사항이라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키운 셈이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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