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와인나라, 일주일간 와인장터 연다… 500여종 준비







아영FBC의 주류전문매장 와인나라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와인장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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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진행하는 와인장터는 와인나라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상품은 물론 올 한해 인기가 높았던 제품들을 엄선해 준비했다. 와인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그랑크뤼 급 명품 와인부터 빌라 안티노리(Villa Antinori), 카멜로드(Carmel Road) 처럼 가성비는 물론 매일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의 와인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와인 500여종을 선보인다. 최근 부쩍 높아진 위스키의 인기를 반영해 글렌 알라키(Glen Allachie), 벤로막(Benromach) 등 구하기 힘든 위스키들도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와인장터는 그동안 요일 별, 패키지 별로 특가 상품을 선보여 왔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7일 금요일부터 마지막 날까지 진행한다. 특히 올해 요일 별 선착순 판매에서는 와인나라 와인장터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상품인 ‘샤또 페트루스(Chateau Peturus) 세트(6병입)’와 ‘벤로막 40년산’의 한정 판매가 포함돼 행사 시작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 최고가 와인 중 하나인 ’샤또 페트루스’는 와인나라가 보르도 현지 샤또 페트루스 저장고에서 직접 수입해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수입해 합리적인 가격에 정품인증과 품질보증까지 확보했다.

이권휴 와인나라 대표는 “와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최근 높아지는 위스키 수요를 실감하며 이번 가을 와인장터는 어떤 해보다 더욱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와인나라 정기 와인장터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와인나라 직영 매장(양평점, 코엑스점, 서래마을점, 경희궁점, 청담점, 압구정점)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몰 주문 시에는 와인나라 압구정, 경희궁, 양평, 청담, 코엑스, 서래마을에서 주문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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