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 취임

충남신보, 5일 창립 24주년 기념행사 개최

충남신용보증재단은 5일 창립 24주년 기념행사와 김두중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충남신용보증재단충남신용보증재단은 5일 창립 24주년 기념행사와 김두중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전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충남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5일 창립 24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김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 이사장은 기업은행에서 27년간 근무한 금융 전문가이자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상임감사를 역임하며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현장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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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충청남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재단의 기본 역할을 강화하여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또한 “재단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재정비와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해 보다 현장과 밀착된, 고객을 중심에 둔 CS경영을 실천해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충남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올해로 창립 24주년을 맞은 충남신보는 충남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경영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충남신보는 지난 1998년 10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52만건, 11조70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해오면서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기침체 극복 및 경영애로 완화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아산=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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