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삼성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 인간공학 디자인상 ‘그랑프리’ 수상

대한인간공학회 ‘2022년 인간공학 디자인상’

가전·가구·자동차 全 부문 통틀어 최우수 제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임직원들이 삼성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임직원들이 삼성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의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가 대한인간공학회 ‘2022년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등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한다. 그랑프리는 가전과 가구, 자동차 등 전 부문 제품을 통틀어 인간공학적으로 가장 우수한 제품에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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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는 사용자 생활 방식에 맞춰 냉동·냉장·와인 ·김치 냉장고의 조합이 가능하고, 다양한 사용 환경에 어울리는 패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주방 가구장 평균 깊이인 700㎜에 맞춘 ‘키친핏’ 디자인으로 기존 냉장고와 달리 가구장에서 돌출되지 않아 주방 내 소비자의 이동 동선을 방해하지 않는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사용 패턴과 신체 특성 등을 고려해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선보이도록 체계적인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강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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