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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중심 생활형숙박시설 ‘충무로 하늘N’ 분양 중













모든 지방권 도시(세종시 제외)와 일부 수도권 외곽지역의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된다. 지난달 21일 열린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와 제61차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에서 국토교통부가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과 ‘주택투기지역(지정지역) 해제안’을 심의·의결한 것. 민간위원들은 해제 이유로 주택가격 하락 폭이 최근 커진 것과 금리상승 등 하향 안정요인이 증가한 것을 꼽았다.

이에 따라 많은 투자자가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아파트를 대신할 수 있는 생활형숙박시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설계 및 시스템 등이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유사하지만 호텔식 서비스가 다양하게 도입된 것이 생활형숙박시설의 특징이다. 게다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투자 진입장벽도 상대적으로 낮다. 청약통장도 필요하지 않으며, 주택 수 산정 기준에서도 제외돼 다주택자가 접근하기도 좋다. 세금 부담도 덜 수 있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양도세나 보유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생활형숙박시설은 서울 사대문 안 노른자위에 해당하는 관광특구에 위치한 ‘충무로 하늘N’이다. 이 단지는 서울 도심의 완벽한 인프라와 개발호재의 미래가치, 풍부한 배후수요 삼박자를 두루 갖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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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하늘N’은 지하 4층, 지상 최고 15층, 전용면적 21㎡~55㎡, 총 260실 규모로 조성됐다. 3년 전에 완판을 기록한 현장으로, 입주 역시 5월에 완료된 상태다. 현재 회사 보유분 가운데 일부 세대를 3년 전 가격으로 파격 분양하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물량이 3년 전 분양가에 나온 만큼,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생활형숙박시설 ‘충무로 하늘N’의 최대 장점은 바로 탁월한 입지다.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4호선 충무로역 초역세권을 비롯해 을지로3·4가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지하철 2, 3, 4, 5호선을 도보 5분 거리에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주변에 영화관과 대형 마트, 백화점, 병원 등 강북 최고의 인프라가 완비돼 생활편의를 해결하기도 수월하다.

인근 사대문 안에 자리잡은 중구청사 및 CBD중심업무지구, 써밋타워의 비즈니스 수요를 두루 흡수할 수 있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여기에 명동, 남산, 남대문, 동대문 등 사대문안 관광특구를 찾는 약 70여 만 명의 관광객 수요도 품고 있어 사실상 공실 발생 우려가 전무한 현장으로 평가된다. 뿐만 아니라 대우건설 본사가 이전되면서 세운재정비초진지구 일대 재개발 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어 이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생활형숙박시설의 특성상 본인 입주는 물론, 개인 입주가 가능하며 에어비앤비 공식 파트너사인 ‘하우스사라’를 통해 위탁 운영을 맡기면 수익금을 계약자에게 지급하고 있다”며 “계약 즉시 수익을 실현할 수 있고 전매 제한 등의 규제에서도 자유로워 투자자들 사이에 투자가치가 더욱 높이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충무로 하늘N’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충무로역 2분 거리에 위치한 현장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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