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파수, 문서관리 플랫폼 '랩소디' 기능 추가…"문서 중앙화 완벽 대체"

‘랩소디’에 문서 저장소 통제 등 업데이트

문서 가상화 편의성 제공하고 생산성 높여


보안업체 파수(150900)가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Wrapsody)’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파수의 문서 관리 플랫폼 ‘랩소디’. 사진제공=파수파수의 문서 관리 플랫폼 ‘랩소디’. 사진제공=파수




파수는 랩소디에 문서 저장소 통제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철저한 문서 중앙 관리를 원하는 기업까지 아우르며 문서 중앙화를 완벽 대체한다고 설명했다.



파수의 랩소디는 차세대 문서 관리 플랫폼으로 문서가상화 기술을 도입해 문서 생성시 부여된 고유의 식별 코드와 버전을 통해 문서가 분산 저장돼도 하나의 문서로 백업, 관리한다. 문서 작업 후 저장만으로도 권한이 부여된 사용자들에게 자동 업데이트되며 저장 위치에 상관없이 최신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해 업무 생산성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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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선보인 신규 버전의 랩소디는 먼저 랩소디 가상드라이브에 저장 통제 기능을 강화해 기존 문서중앙화의 장점을 활용하면서도 문서 가상화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회사 정책에 따라 로컬 디스크나 네트워크 드라이브 등의 저장을 원천 차단하고 가상 드라이브에만 저장할 수 있도록 통제가 가능하다.

파수 CI. 사진제공=파수파수 CI. 사진제공=파수


파수는 최근 권한 제어 기능을 강화한 ‘랩소디 SE(Wrapsody Security Edition)’를 선보이는 등 문서 자산화를 위한 차세대 문서 관리 플랫폼 입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뛰어난 편의성과 효율성의 차세대 문서 관리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랩소디를 통해 문서중앙화를 대체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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