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마포구,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개최






서울 마포구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상암동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

관련기사



첫날에는 포구문화를 재현한 거리 행진 '마포나루 사또행차 행렬'이 마포구청 광장부터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까지 이어지며 축제의 막을 연다. 옛 마포나루를 재현하기 위해 축제 기간 내내 평화의광장 난지연못에 황포돛배 유등 15척을 띄운다.

새우 잡기, 새우젓 담그기, 새우젓 김장 담그기 체험은 3일 내내 운영되며 체험 비용은 3000 원이다. 새우젓장터에는 강경, 광천, 보령, 소래, 신안, 부안 등 전국 6곳 유명 산지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시중 판매가보다 평균 10~1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먹거리 안전 유지를 위해 축제기간 중에도 국산 제품 확인은 물론 가격과 품질을 관리·감독할 전문가를 배치한다.


이지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