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이오스시스템이 오스트레일리아에 독자적인 유통망을 구축한 FINECRAFT 社와 딜러십을 체결, 10월 11일 수출 계약을 최종적으로 체결했다.
FINECRAFT 社의 AZURA LAU 씨는 “2020년부터 한국은 물론 중국 등 다국적 기업들의 제품 성능을 비교하고 직접 체험한 끝에 최종적으로 이오스시스템 제품을 선택했다. 호주 시장 특성상 품질이나 성능이 부족한 제품을 딜러에게 공급하면 기업의 신용도가 완전히 무너지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한 것”이라며 딜러십 체결 이유를 밝혔다.
주식회사 이오스시스템 회장 박인국은 “오스트레일리아 수출을 달성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이번 수출을 통해 업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계속해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식회사 이오스시스템은 호주 파트너사의 요청에 따라 호주 시장에 특화된 사양의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이오스시스템은 오는 11월 18일 초도 물량 수출을 시작으로 FINECRAFT 社와 함께 호주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식회사 이오스시스템은 개발·생산·출하 ONE-STOP 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유통·금융까지 자체시스템으로 서비스하는 주방기기 전문기업으로, 인천 서구 자사 사옥 및 공장(2,500평)에서 국내 4개 브랜드에 제품을 ODM 방식(생산자설계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