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은 ‘2022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다. 전국 단위도서관들이 국민에게 양질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서비스 품질을 평가해오고 있다. 올해는 공공·학교·전문·병영·교도소도서관 2727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내 공공·작은·학교도서관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올해의 책 선정 작가 초청 특강 △장애유형별 프로그램 운영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 공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