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가 이달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서울꿈의숲에서 ‘제23회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북서울꿈의숲 내 볼프라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강북구 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강북구가 지원한다. 미취학 아동 또는 초등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로 당일 오전 9시부터 행사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주제 및 심사 기준은 당일 발표된다. 그림은 행사 당일 받은 도화지에 그려야 하며 참가자는 개별적으로 그림 도구(크래파스, 수채화 등 자유), 필기 도구, 돗자리, 물, 간식 등을 준비해야 한다. 구는 작품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명, 금상·은상·동상 각 6명, 장려상 12명 등 총 31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상자 명단은 구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