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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품은 대단지가 뜬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압도적 쾌적성으로 이목 집중

대명 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으로 지구 내 약 2천평 규모의 공원 함께 조성




사진 설명.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조감도 (출처. GS건설)사진 설명.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조감도 (출처. GS건설)



주거생활 속 쾌적성과 자연환경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공세권, 숲세권 등의 입지를 갖춘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실제 주거지 선택 요소에서 쾌적성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 보다 높게 이어지고 있다. 일례로 부동산 업체 직방이 '코로나19 이후 주거 공간 선택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쾌적성'을 선택한 응답자가 31.6%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다. 이는 기존에 주거환경 선호도 조사 시 늘 상위권을 차지하던 교통, 교육을 이긴 결과여서 주거쾌적성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실감케 했다는 평가다.

분양시장에서도 쾌적성과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는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포항자이 디오션(평균 124.02대 1)', '강서자이 에코델타(114.87대 1)' 등의 신규 단지가주변으로 바다, 숲 등의 자연환경과 근린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며 세 자릿수 경쟁률을 보이며 완판됐을 정도다.

한 업계관계자는 “2년 이상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주택시장에서는 대규모 공원이나, 자연환경이 단지의 가치를 결정짓는 주요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실제 공원, 자연환경 주변은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나 온도 등에 따른 쾌적함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이는 편이어서 앞으로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GS건설이 10월 대구시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가 대규모 공원을 품은 압도적인 쾌적성을 갖춘 단지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시 남구 대명 3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이중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실제 단지는 재개발 지구 내 함께 조성될 약 2천 평 규모의 공원을 내 집 앞 마당처럼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또한 대단지에 걸맞는 조경시설을 도입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으로, 단지 내에는 5천여평 규모의 공간에 수경공간인 엘리시안 워터와 엔트리 워터를 비롯해 뷰가든, 키즈가든 등이 마련돼 주거 쾌적성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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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앞으로는 약50만평의 두류공원이 위치하여, 다양한 체육·교양·문화·도서관 및 위락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고,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의 공간으로 매년 1천만명 이상 찾고 있는 공원이다.

단지에서는 언제든 여유롭게 산책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휴식·힐링 공간으로 즐길 수 있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이와 같은 우수한 주거쾌적성과 함께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특히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해 대구시내외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도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교육환경도 장점으로 바로 앞에는 성남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경상중, 대구고, 달성고를 비롯해 대구대학교 대명캠퍼스, 대구교육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인근에는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성당시장, 이월드,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상업, 문화시설이 위치해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며, 단지 바로 옆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종합병원인 굿모닝병원이 있고, 대형의료시설인 영남대병원, 가톨릭대학병원 등도 가까워 의료환경도 편리하게 누릴 것으로 보인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평지에 위치해 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낮은 건폐율로 쾌적성을 높였다. 또한 단지 내에는 로비&카페테리아, 피트니스,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GDR), 냉·온탕을 겸비한 사우나,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스터디룸 등이 구성되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달구벌대로 일대 4000여 가구의 대규모 자이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미래가치와 프리미엄 기대감도 높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 ‘그랜드시티’라는 단지 명칭에 걸맞게 하나의 도시와 같은 단지 구성을 선보여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마련되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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