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우주산업 선도할 직업은? 과학자의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

KIRD·대전시, 시민과 함께 하는 우주항공 토크콘서트 개최

충북 오창에 자리잡고 있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사진제공=KIRD충북 오창에 자리잡고 있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사진제공=KIRD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과 대전시, 대전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대전광역시 미래대응 토크콘서트’가 오는 22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A홀에서 개최된다.



토크콘서트는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DSF)’과 연계해 진행되며 강연 주제도 DSF 메인 테마인 항공우주에 맞춰 구성했다.

관련기사



행사 참여 대전시민은 전문가와 함께 우주기술 발전이 가져올 미래세상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김진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우주기술 발전과 미래사회’를 주제로 첫 번째 강연을 진행하고 이승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도심항공교통(UAM) 시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 후에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두 연사와 함께 누리호 큐브위성 랑데브(RANDEV) 개발에 참여했던 김태호 KAIST 박사과정 학생과 KAIST 항공우주공학과에 재학 중인 박도형 석사과정 학생이 함께 청중의 궁금증에 답할 예정이다.

청주=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