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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美 빌보드 11주 연속 차트인…트리플 타이틀곡 글로벌 인기

뉴진스 / 사진=어도어 제공뉴진스 / 사진=어도어 제공




그룹 뉴진스(NewJeans)가 11주 연속 미국 빌보드에 차트인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2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글로벌(미국 제외)’, ‘글로벌 200’, ‘월드 앨범’, ‘히트시커스 앨범’, ‘사우스 코리아 송’, ‘싱가포르 송’, ‘필리핀 송’ 등 총 7개 차트에 랭크됐다. 이들은 음원 발표 8일 만에 빌보드 차트(8월 13일 자)에 진입한 뒤 11주 연속으로 차트에 올랐다.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와 ‘어텐션(Attention)’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53위와 101위에 자리했고, ‘글로벌 200’에서는 79위, 148위를 차지했다.

‘하이프 보이’는 ‘사우스 코리아 송’, ‘싱가포르 송’, ‘필리핀 송’에도 차트인했다. ‘사우스 코리아 송’ 차트에서는 전주 대비 2계단 반등하며 처음 정상에 올랐다. ‘어텐션’과 ‘쿠키(Cookie)’는 ‘사우스 코리아 송’에서 각각 4위와 10위에 자리해 트리플 타이틀곡 모두 상위권에 안착했다.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는 ‘월드 앨범’ 15위, ‘히트시커스 앨범’ 20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에서 선보인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 앨범 발매와 동시에 4세대 아이돌 대표로 떠올랐다. 이들은 데뷔 79일 만에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신인상인 ‘넥스트 리더’를 수상하기도 했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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