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대표 장재훈)와 계열사들이 거동이 불편한 이동 약자를 대상으로 7억 5000만 원 상당의 기아(000270) 레이 30대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휠체어 탑승자를 위한 설비를 갖춘 레이 30대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한국노인복지중앙회·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10대씩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2011년부터 모빌리티 공헌 사업을 진행하며 이동 약자들에게 복지 차량, 장애인용 자전거, 노인용 전동 스쿠터, 근력 보조기를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