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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격으로 노려볼만한 서울 옆세권 오피스텔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서울 마곡지구 및 여의도 등 오피스텔 전셋값 전용 33㎡형 이상 3억~5억원 선 거래

사진 설명.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사진 설명.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서울 주요 지역 오피스텔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데다가 최근 월세 시장 마저 요동치면서 서울 근교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의 높아진 주거비용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서울 근교의 실속형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이 2020년 7월부터 관측을 시작한 전세 및 월세가격지수를 살펴보면 서울 오피스텔 전세가격과 월세가격 모두 26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자료를 살려봐도 오피스텔의 주거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 오피스텔이 밀집한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와 영등포구 당산동(여의도동 포함) 등 주요지역의 오피스텔 임대료 수준은 ‘억’소리 날 정도다.

서울 마곡지구는 소형오피스텔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이곳에선 전용면적 33㎡(약 10평)이상 중형 오피스텔이 귀한 대접 받으며 임대료도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 7월, ‘마곡나루역 보타닉 푸르지오 시티’ 전용 42㎡형이 5억원에 달하는 보증금으로 전세계약이 이뤄졌다. 세입자들은 치솟은 전셋값을 피해 월셋집을 선택하기도 부담스럽다. 기본적으로 월차임이 100만원을 넘어야만 전용면적 33㎡이상의 중형 오피스텔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서울 대표 업무지구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이 곳은 준공 15년 이상 노후 오피스텔(전용면적 78㎡) 임에도 불구하고, 전세로 7~8억선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월세는 월차임이 최소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고려해야 하며, 보증금만 3억에서 6억을 지불해야 한다.

이처럼 노후 소형 오피스텔이 많은 서울에서 주거 비용까지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주거비용이 늘어나면서 서울 바로 옆 동네인 김포시 풍무동이 최근엔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김포시 풍무동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접근성이 용이하고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단 2정거장 거리이기 때문이다.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라고 불러도 무색할 정도다.


특히 대우건설이 김포시 풍무동(풍무2지구) 일대에서 분양 중인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단지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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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64㎡·67㎡·82㎡ 총 288실로 구성되는 단지다. 지상 1층에는 32호실 규모의 판매시설도 갖춘 단지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마곡지구 오피스텔 평균 전세가격과 비슷한 4억원 선(64㎡형 기준)에 책정된 만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데다가 배후수요도 탄탄해 높고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실제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도보 역세권입지에 속한다. 풍무역을 이용하면 인천공항철도·지하철5·9호선과 김포골드라인이 만나는 김포공항역을 단 2정거장만에 오갈 수 있다. 또 이를 통해 여의도와 마곡지구를 20~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강남권과 서울시청 등 울 대규모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 김포한강로를 비롯해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은 물론 인천, 경기도 주요도시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성해 향후 인구 유입도 예상된다. 주변에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돼 있고,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와 700병상 규모의 인하대병원도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비즈니스 생활복합도시로 개발을 추진 중인 한강시네폴리스(산업단지)의 수혜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김포점,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CGV 등 생활편의시설과 선수공원, 새장터공원과 같은 근린공원 이용이 편하다. 김포종합운동장, 풍무국민체육센터,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 등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의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주거형 오피스텔로 설계된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고 택배 차량도 진입할 수 있는 100% 지하 주차장으로 공급되는가 하면, 최근 각광받는 전기차 충전시설도 조성된다.

또 단지 1층에 마련되는 판매시설은 풍무역을 이용 유동인구 동선에 있을 뿐만 아니라 입주민, 인근 주거 단지를 배후 수요로 둘 수 있으며, 지하주차장도 호실 수 대비 187%로 넉넉하게 조성되는 만큼 상권활성화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러한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현재 성황리에 분양 중에 있다. 견본주택은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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