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육아 부담 낮춘다…11번가, 해외완구 단 하루 반값

해외 브랜드 상품 400여 개 할인 판매





11번가가 글로벌 수입 장난감을 최대 절반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11번가는 수입완구 유통 전문기업 ‘나비타월드’와 협업해 이달 21일 단 하루 ‘나비타월드 스페셜 데이’ 기획전을 실시하고 영유아를 위한 프리미엄 교육용 완구 및 인기 수입 장난감을 최대 59% 할인가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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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중장비 및 특수 자동차 장난감 전문 브랜드 ‘브루더’ △독일 프리미엄 피규어 브랜드 ‘슐라이히’ △유럽을 대표하는 장난감 자동차 브랜드 ‘시쿠’ △원목 교구와 보드게임으로 유명한 ‘하바’ 등 해외 브랜드의 인기 상품 400여 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브랜드별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들을 한데 구성한 11번가 단독구성 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브루더 입문세트(MAN 소방차·MAN 트럭·MAN 크레인 트럭·벤츠 앰뷸런스 등 6종)가 있다.

아울러 이날 오전 10시에는 ‘라이브11(LIVE11)’에서 미국 유명 교육용 완구 브랜드 ‘멜리사앤더그’의 인기 상품을 방송 특가로 정가 대비 최대 7만 원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타임딜’에서는 ‘시쿠’의 인기 미니카 장난감 81종을 한정수량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여동명 11번가 마트담당은 “높은 환율로 인해 최근 선뜻 구매하기 어려워진 수입완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고객들의 알뜰한 육아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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