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북구, 어린이 아이디어 담긴 놀이 프로그램 '하하하 팝업놀이터' 운영






서울 강북구가 22~23일 솔밭근린공원에서 ‘하하하 팝업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하하하는 ‘하지 말라고 하지마! 하고 싶으면 같이 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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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8~9월 초등학생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어린이 놀이기획단’을 운영해 아이디어를 모아 팝업놀이터 운영 계획에 반영했다. 팝업놀이터에서는 여러 상자를 가지고 결합해 움직이는 미로를 제작하는 △어서오세요, 종이의 숲, 물이 나오는 구조물을 뛰거나 점프해서 피해 다니는 △비 사이로 막 가, 종이 상자로 쌓는 △거대한 젠가 등 16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팝업놀이터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자가 아닌 경우 현장 접수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구는 11월 5~6일 북서울꿈의숲에서도 팝업놀이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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