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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깜짝실적’ 포스코케미칼, 52주 신고가 직행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내놓은 포스코케미칼(003670)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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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9시 18분 포스코케미칼은 전날보다 5000원(2.57%) 오른 19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포스코케미칼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533억 원, 영업이익 81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 원을 넘었으며 9개 분기 연속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해오고 있다. 영업이익 역시 분기 사상 최대치다. 이는 증권가 전망치를 두 자릿수 이상 상회하는 규모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양·음극재 신규 공급계약 체결 및 고객 다변화 기대감이 주가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에도 프리미엄을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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