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보쉬, 손쉬운 절단·샌딩 작업 전동공구 ‘이지컷앤그라인드’ 출시

초경량 430의 무게, 절단 깊이 14mm 강력한 성능

사진 제공=보쉬사진 제공=보쉬




전동공구 브랜드 보쉬는 다양한 자재 절단과 소규모 샌딩에 적합한 다목적 공구 ‘이지컷앤그라인드’(사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보쉬 홈앤가든이 자랑하는 아이엑스오(IXO) 스크류 드라이버나 나노 블레이드 톱과 같이 한 손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절단·샌딩 공구다. 초경량 430g의 무게에도 최대 회전속도 5800RPM, 절단 깊이 14m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지컷앤그라인드는 카바이드 멀티휠, 금속용 절단석, 샌딩 페이퍼 등 장착 액세서리를 교체함으로써 절단이나 샌딩 작업을 제품 하나로 할 수 있다. 두꺼운 판지, 금속 레일, 못, 나사, 라미네이트, 피브이씨(PVC) 케이블 파이프, 작은 목재 등 다양한 자재 절단에 적합하며, 날카로운 모서리를 다듬는 등 소규모 샌딩에도 유용하다.

작업 편의와 안전 기능도 충실히 적용했다. 초소형 크기와 간단한 조작 스위치는 한 손 조작에 최적화 돼있으며, 추가적인 안전 전원 버튼을 적용해 한 손 사용시 일어날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육각렌치가 포함돼 있는 보호커버는 작업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안전을 보장하고 손쉬운 액세서리 교체를 돕는다. 또 유에스비-씨(USB-C)타입 충전형으로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본체와 카바이드 멀티휠 1개, 금속용 절단석 1개, 샌딩판과 샌딩페이퍼 3개, 어댑터와 보호 케이블, USB-C충전 케이블로 구성됐다”며 “초경량·초소형 제품으로 남녀노소 사용이 편리한데다 다양한 편의 기능과 안전 기능까지 갖췄다”고 설명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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