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시 경북디지털혁신 농업타운공모 선정


경북 구미시는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을면 웅곡리 일원 30ha 부지에 내년부터 2025년까지 21억 5000만원을 투입해 분질미 및 특수미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도정시설 및 식량작물 기반조성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한다.


따라서 농촌마을이 하나의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으로 구성된 마을로, 일반농업은 공동영농을 통해 기술과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을 만들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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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무을면 웅곡리마을은 현재 45농가에서 60대 이상이 71%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마을이다. 따라서 지속적인 고령화 및 농가수 감소로 인한 공동영농체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고, 마을 농가의 75%가 영농조합법인 조합원이다.





구미=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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