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 해외자문위원 한자리에…대학생 해외인턴, 투자유치 등 논의

경북도 해외자문위원 정기총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경북도경북도 해외자문위원 정기총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32개국 100여명의 해외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회장단 회의, 대륙별 분과회의 및 정기총회, 권영관 자문위원(폴란드 바르샤바) 특강, 도정철학 공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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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학생 해외인턴사업, 해외자문위원 연계 차세대 글로벌 리더 양성, 투자유치, 해외마케팅, 민선8기 도정과 연계한 사업 발굴 등과 관련해 아이디어를 모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한마음으로 해외 민간외교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1995년부터 해외자문위원을 위촉 운영하고 있다.

국제교류 및 투자통상, 해외 일자리창출 등과 관련한 자문을 위해 현재 43개국 106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안동=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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