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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단일규모 최대… 장위뉴타운 대표할 ‘장위자이 레디언트’ 온다

2,840가구의 ‘자이’로 장위뉴타운 랜드마크 자리… 수도권 전역에서 관심

사진 설명. 장위자이 레디언트 투시도 스케치사진 설명. 장위자이 레디언트 투시도 스케치



서울 단일규모로는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장위뉴타운이 그간 ‘반쪽짜리’라는 오명을 벗고 ‘완전체’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GS건설이 장위뉴타운을 대표할 2,800가구가 넘는 단일 브랜드 ‘자이’를 선보인다고 밝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5년 처음 이름을 알린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은 2008년 금융위기때 해제구역이 발생하는 등 지지부진하면서 ‘반쪽짜리’라는 오명을 썼다. 하지만 최근 해제구역들이 공공재개발과 신속통합개발 등을 통해 급물살을 타면서 완전체로 거듭나고 있다. 장위뉴타운은 총 110만8,351㎡ 면적에 15개 구역으로 나누어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인근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포함해 총 2만7,000여 가구가 상주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장위뉴타운은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시설은 물론 자연환경까지 고루 갖춰져 있어 젊은 세대부터 은퇴를 앞둔 수요자들까지 관심이 높다. 이에 부동산 가치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장위뉴타운의 첫 아파트로 주목을 받았던 ‘꿈의숲 코오롱하늘채’의 전용 84㎡는 지난 6월 12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보다 두 배가 넘는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장위동에 위치한 N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주택시장이 어렵다고 해도 장위뉴타운은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추고,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서 여전히 고객들의 문의가 많은 곳”이라며, “특히 장위4구역에 들어서는 ‘자이’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데, 워낙 대규모로 들어서는 데다 고객들의 브랜드 선호도가 높다 보니 관심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렇듯 관심이 높은 장위4구역에 들어서는 단지는 GS건설이 선보이는 바로 ‘장위자이 레디언트’이다. 무려 2,840가구의 ‘자이’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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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자이 레디언트는 향후 2만7,000여 가구가 상주할 신흥주거타운을 대표하는 단지로 기대가 높다. 바로 장위뉴타운의 맨 앞자리에 들어서기 때문이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한천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도 용이하다. 가까운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내년 착공이 예정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인근 GTX-C 노선, 동북선 등도 계획돼 있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주변으로 장위초, 남대문중, 석관중, 석관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대학교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경희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68만여 ㎡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을 비롯해 꿈의숲아트센터, 우이천변가로공원, 오동근린공원 등 주변 공원시설도 많다. 여기에 단지 동쪽으로 중랑천이 흐르고 있어 연계된 산책로를 이용해 취미 및 여가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일원에 들어서며, 오픈일 이후 관람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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