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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만족도·아파트 가치 높이는 특화 커뮤니티… ‘인덕원 자이 SK VIEW’ 눈길

신규 공급 아파트, ‘만능’ 공간으로 진화…커뮤니티 및 조경시설 중요성 커져




사진 설명. 인덕원 자이 SK 뷰 투시도 (제공. GS건설)사진 설명. 인덕원 자이 SK 뷰 투시도 (제공. GS건설)



주택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건설사들도 앞다퉈 차별화·특화전략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주거 기능만을 제공하던 과거 아파트 이미지에서 벗어나 일과 운동, 취미까지 즐길 수 있는 ‘만능’ 공간으로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경로당이나 놀이터 정도에 불과했던 커뮤니티 시설은 최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수영장, 회의실 등 다양하게 들어서고 있다.

조경도 단순히 나무와 잔디 등을 채워 넣는 것에서 벗어나 법정 녹지율의 2~3배에 달하는 면적으로 넓히는가 하면, 다양한 콘셉트를 반영해 차별화를 꾀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주거 트렌드의 변화는 집값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청주 서원구에 위치한 ‘더샵 청주퍼스트파크’ 전용면적 84.97㎡는 올해 5월 5억1000만 원에 거래됐다. 입주 초기인 2021년 5월 같은 면적의 분양권이 4억 291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했을 때, 1년만에 1억 800만 원 가량이 오른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에서 보조수단으로 여겨지던 커뮤니티 및 조경시설이 주거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분양 성공, 집값 상승의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생활 반경이 좁아지면서 단지 내 시설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상황이 이렇자 단지 설계가 인덕원 내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인덕원 자이 SK VIEW(뷰)’로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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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대에 들어서는 인덕원 자이 SK VIEW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하고, 단지 내부에는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공간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단지 곳곳에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다목적체육관, 다목적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실내놀이터, 문화강좌실, 사우나(남,녀) 등이 조성된다.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갖췄다. 단지는 자이 앱 솔루션을 통해 잡 밖에서도 전등, 난방, 가스 등을 통제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날씨 등의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보완성을 강화한 고화질 CCTV와 최하층 1, 2층(필로티 제외) 세대 적외선감지기 설치,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아파트 주동) 등으로 보안도 강화했다.

여기에 고기밀성 단열창호 시공 및 일괄소등스위치, 고효율 LED조명, 전력 회생형 엘리베이터 등 에너지 및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고,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자책도서관, 무인택배 시스템, 세대창고, 스마트패스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입지도 우수하다.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쇼핑시설과 은행, 병원, 대형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주변 교육시설로는 내손초, 백운초, 갈뫼중, 백운고 등이 있으며 평촌 학원가도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백운공원, 언덕공원 등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있고, 의왕국민체육센터와 내손체육공원과 같은 체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또한 흥안대로, 내손순환로, 복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이 쉽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발달돼 있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도 버스 환승 이용 가능하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계획에 인덕원역이 포함되면서 서울 강남권의 접근성이 더 좋아질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덕원 자이 SK 뷰 현장 주변인 내손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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