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디지털재단, '제1기 SDF스토리텔러' 모집





서울디지털재단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도시로 도약하는 서울의 일상을 함께 알아보고 더 많은 시민에게 이를 알리는 ‘제1기 SDF 스토리텔러’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의 디지털 사업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으로 총 12명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이며 올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서울디지털재단 사업으로 변화되는 서울시 일상 이야기 발굴, 카드뉴스 등 홍보 콘텐츠 제작, 매월 오프라인 회의 참석 등이 주요 활동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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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러로 선정되면 매월 2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스토리텔러 활동사항을 홍보해야 한다. 매월 소정의 활동비 20만 원이 지급되며 활동이 종료되면 서포터스 자격증과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내년 5월 활동 종료 후엔 우수 활동자를 별도 시상하고 그간의 활동 사항을 ‘SDF 스토리북’ 책자로 발간한다.

서울시 산하 재단법인인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2’에 서울디지털재단이 마련한 ‘CES 서울관’에는 국내외 투자자와 바이어, 기업, 기관 등 1만여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인 8677만 달러(약 1237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체결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강요식 이사장은 “디지털 선도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서울디지털재단의 사업들로 서울시의 일상이 많이 변화되고 있다”며 “올해 처음 모집하는 ‘제1기 SDF 스토리텔러’를 시작으로 서울시민들이 스마트도시 서울의 변화를 피부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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