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진행한 제17회 문경사과축제가 행사 기간에 38만명이 방문하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200톤(19억원)을 판매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같은 성과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보다 관람객은 3만명 증가했고 판매액도 4억원이 늘어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함대경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많은 분들이 애타게 기다린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과 맛있는 사과로 보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 최고의 국가대표 문경감홍사과가 떠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