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대웅제약 목표가 22만→23만원…나보타 수출 확대 예상"

대신증권 보고서

대우엦약 본사 전경. 사진 제공=대웅제약대우엦약 본사 전경. 사진 제공=대웅제약





대신증권이 대웅제약(069620)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수출 확대와 신약 펙수클루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2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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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내년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 3299억 원, 1592억 원으로 추정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 추정치 대비 각각 12.8%, 29.1%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3년에는 국내 펙수클루 점유율 확대와 당뇨치료제 ‘엔블로’ 출시에 따라 처방 의약품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내년 1분기 나보타의 중국, 호주 허가로 해외 진출 지역이 확대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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