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에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가 주도한 방위산업 협의체가 10월 31일 금오산호텔에서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탄생했다.
구미방위산업 기업협의회는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을 비롯 방산관련 82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기업간 교류와 네트워크 활동으로 상호협력을 통한 방위산업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총회 인사를 통해 “지역 내 대?중소기업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한 방위산업 구조 변화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최근들어 지난 50년간 축적해 온 방위산업 기술력과 최근 K-방산수출을 통해 국방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