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장중 '6만 전자'로 도약했다.
1일 오전 9시 4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00원(1.01%) 오른 6만 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7일(6만 100원)에 이어 다시 6만 원선을 넘어섰다.
위민복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경쟁사와 달리 메모리 투자 축소 없이 시장점유율 확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감산을 통한 수익성 방어보다 원가 우위 및 충분한 현금 보유량으로 시장점유율 확대가 우월 전략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53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