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환경 전문 솔루션기업 ‘에어릭스(대표 최종영)’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의무화에 따라 기업 자체적으로 집진기를 관리할 수 있는 ‘IoT 환경설비 모니터링 시스템(iEMS, IoT Environment Monitoring Syste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기환경 전문 기업 에어릭스에서 출시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의무화된 사물인터넷 설비에서 추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경설비를 더욱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시스템은 에어헤더 압력, FAN 진동 및 적산전력계 값 자동 추출과 필터백 관리를 위한 먼지센서 등을 추가하여 작업자는 현장 점검없이 사무실에서 자가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집진기와 관련한 모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체 기술 개발한 암호화된 수집단으로 데이터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매일 작성해야 하는 방지시설의 대기운영일지를 시스템상 자동으로 생성하기 때문에 관리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에어릭스가 지난달 출시된 ‘대기오염방지시설 의무설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인 IoT combo 2023’과 더불어 IoT 환경설비 모니터링 시스템 (iEMS)를 활용하여 대기오염방지설비 운영상태를 감시하고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등 모든 환경에서 설비 운영상태를 감시할 수 있게 하면서 설비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에어릭스 최종영 대표는 이번 출시한 IoT 환경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기방지설비 설계, 운영 및 유지보수 등 다방면에서 약 46년간 쌓아온 에어릭스의 노하우가 적용되어 기업의 환경 개선과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1976년에 설립된 에어릭스는 46년간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방지를 위한 대기환경 종합솔루션을 국내외 대형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IoT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