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KAIST 종합민원봉사실 '카이헬프' 운영

KAIST가 3일 대전시 유성구 본원에 행정 종합 민원봉사실인 ‘카이헬프’를 개소했다. 왼쪽부터 문영주 시설팀장, 서용석 시설관리부장, 석현정 브랜드위원장, 이은우 감사, 이승섭 교학부총장, 정우진 학부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 최동혁 대학원총학생회장, 이창준 행정부장. 사진제공KAISTKAIST가 3일 대전시 유성구 본원에 행정 종합 민원봉사실인 ‘카이헬프’를 개소했다. 왼쪽부터 문영주 시설팀장, 서용석 시설관리부장, 석현정 브랜드위원장, 이은우 감사, 이승섭 교학부총장, 정우진 학부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 최동혁 대학원총학생회장, 이창준 행정부장. 사진제공KAIST





KAIST는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민원 업무를 통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객경영팀 산하에 행정종합민원봉사실 ‘카이헬프’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는 교직원·학생·학부모·외부인 등 민원 접수 경로 및 성격에 따라 각 부서가 산발적으로 업무를 맡아 처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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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카이헬프를 신설해 수요자 중심 행정으로 전환하고 민원 처리 단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학교 조직 체계 및 행정 업무의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장기근속 직원을 카이헬프에 배치해 축적된 역량을 민원 업무 해결과 행정서 비스 향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민원 특성에 따라 추가 응대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퇴직 인력을 시간제로 활용해 운영 시간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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