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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첫 블록체인 위크…웹3 마케팅社 메타페르소나 공동 주최

오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필리핀, 젊은 인구 많고 NFT 보급률↑”

출처=메타페르소나.출처=메타페르소나.




오는 28일 필리핀에서 첫 블록체인 위크가 열린다.



국내 웹3 마케팅·미디어 솔루션 업체 메타페르소나는 제1회 필리핀 블록체인 위크(PBW)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마닐라 파사이 뉴포트 월드 리조트의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 매트릭스의 메타 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체인트릭스(Chaintrix)’라는 키워드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블록체인·핀테크·메타버스 산업 관련 주요 강연과 패널 토크, 취업 박람회, 비즈니스 상담, 대체불가토큰(NFT) 갤러리, 골프 토너먼트, 게임 엑스포·토너먼트, 해커톤 등이다. 필리핀 블록 어워드를 진행해 혁신적 블록체인 사례 등을 대상으로 시상도 진한다.

PBW 조직위는 제이 하(Jay Ha) 아이피쓰리(IP3) 공동 설립자와 임정수 메타페르소나 대표, 타라 권(Tara Kwon) 하이프 콜렉티브(Hyped Collective) 대표, 도날드 림(Donald Lim) 디토 씨엠이 홀딩스(Dito CME Holdings)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으로 구성됐다. 체스카 곤잘레스 PBW 공동주최자는 “필리핀 인구는 1억 1000만 명이고, 중위 연령은 25세로 매우 젊다”며 “디지털 인구 중 인터넷 보급률과 NFT 보급률이 제일 높아 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블록체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메타페르소나는 국내외 다양한 NFT와 크립토 관련 프로젝트, 기업의 운영 전략·마케팅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북미와 동남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와 다양한 IRL(In real Life) 이벤트,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PR 등을 전개하고 있다. 해외 진출 수요가 있는 파트너사를 위한 글로벌 전략 설정과 인큐베이션도 진행 중이다.


도예리 기자 yer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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