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소진공, 직원 심신치유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 11번째 열어

사진 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사진 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국립대전숲체험원에서 올해 마지막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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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은 재난지원금과 손실보상, 대출을 비롯한 소상공인 경영 회복 지원과 민원 응대 등 코로나19 관련 격무로 심신이 지친 직원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연계해 숲 체험 행사를 추진해왔다. 올 하반기에 전남 장성과 경북 칠곡, 강원 횡성 등 전국 각지에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1명의 직원들이 참가해 면역력 증진과 심신 치유 활동을 펼쳤다. 총 11회 개최된 프로그램에 직원 230명이 참여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직원들이 잠시나마 격무에서 벗어나 휴식하고 지친 마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업무 스트레스와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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