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3분기 실적 발표…영업이익 0.8% ↑·당기순이익 16.5%↓

코웨이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 수준을 유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뒷걸음질쳤다.

코웨이는 9일 연결기준 매출액은 96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1,651억 원으로 집계됐다.



코웨이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2조8759억 원,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5137억 원이다.

3분기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5713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법인 매출은 35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김순태 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디지털 전환 및 혁신 제품 판매 등을 앞세워 안정적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