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엔블랙야크는 강준석 부사장이 섬유의 날 모범경영인 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강 부사장은 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의 장남이다. 2009년 입사해 내수영업팀과 소싱팅, 글로벌팀을 거치며 국내외 현장 경험을 쌓았다.
강 부사장은 친환경 제품 기획 및 캠페인 론칭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브랜드 위상 강화 등 지속 가능 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독일 연구개발(R&D) 센터와 함께 개발한 '글로벌 컬렉션 라인'의 리빌딩을 주도하며 최근 부산에 글로벌 매장 1호점을 오픈하기도 했다.
강 부사장은 "자연 속에서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과 함께 숨쉬며 블랙야크의 목표와 열정 그리고 제품까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