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 한 농지. 사진 제공=은평구서울 은평구가 유기질 비료 지원 사업 신청을 내달 8일까지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유기질 비료 지원 사업은 환경 친화적인 자연 순환 농업의 정착과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원 비료는 유기질 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 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농업 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지다. 내년도에 비료를 공급 받을 때도 농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농가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친환경인증 농가, 친환경 단지 농가, 들녘별경영체육성사업 참여 농가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