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시 싱가포르 투자유치단 316억 수출상담


경북 김천시는 지난 7일 싱가포르에 지역 6개기업과 김천관계자들이 포함된 투자유치단(단장 김충섭시장)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귀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싱가포를 수출상담회는 25개사 현지 바이어들과 316억원 상당의 상담실적(계약예정)과 98억원 상당 현장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또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싱가포르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양국의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우호증진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 산업·공업단지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산하기관 주롱도시공사인 JTC(Jurong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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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싱가포르 수출 상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수출 국가를 다변화하고 지역기업의 수출상담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투자유치단이 싱가포르에서 지방산업단지 4단계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있다.김천시 투자유치단이 싱가포르에서 지방산업단지 4단계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김천=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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