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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층 고층 랜드마크에 3면 발코니까지…시선 사로잡는 ‘혁신적인 설계’ 적용단지 어디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고층 구성에 희소성 높은 3면 발코니(59A타입제외)도 선보여 눈길

사진 설명.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투시도 (출처. 현대엔지니어링)사진 설명.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투시도 (출처. 현대엔지니어링)



최근 금리인상 등으로 부동산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옥석 가리기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특화설계로 경쟁력을 내세우는 단지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설계 특화는 건설사들이 상품의 차별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활용되는 요소 중 하나다.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 단지들은 주거의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입주 후에는 지역 내 시세를 리딩하는 주거단지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인 것이 실사용 면적을 넓게 확보할 수 있는 특화설계다. 4베이 이상의 평면과 3면 발코니 등을 적극 활용해 같은 공간이라도 발코니 확장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높은 희소성과 상징성을 갖출 수 있도록 고층으로 설계하는가 하면, 알파룸, 복층, 테라스 등의 설계로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하는 방법도 주목을 받고 있다. 각종 외관 특화를 통한 디자인 강화 설계 역시 최근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렇게 특화 설계를 선보인 단지들은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례로 지난달 부산시 부산진구에서 분양한 ‘양정자이더샵SKVIEW’는 외관에 유리패널로 디자인한 커튼월룩을 도입하고 유리난간을 적용해 조망권을 극대화한 설계 등으로 인기를 끌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8.8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대형건설사를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는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수요자들의 다양해진 눈높이를 충족해주고 있어 호평을 얻고 있다”며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깐깐한 이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상품성이 우수한 단지들이 인기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울산시 남구 신정동에서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이 오는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신정동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여 연일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는 2개 단지 총 602세대로 조성되며, 1단지의 경우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총 301세대로 타입별 세대수는 59㎡A 152세대, 72㎡A 35세대, 84㎡A 76세대, 84㎡B 38세대로 구성된다. 2단지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총 301세대로 59㎡A 152세대, 59㎡B 35세대, 74㎡A 38세대, 84㎡A 76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분양가 부담이 적고 환금성 및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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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힐스테이트만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보기 어려운 3면 발코니(59A타입제외)를 적용해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LDK 개방형 구조를 통해 거실부터 식사공간, 주방이 이어지도록 설계해 통일감과 개방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세련되고 다양하고 편안한 생활을 의미하는 SVC 특화설계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특화설계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는 울산의 신흥주거지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문화·쇼핑·의료·행정 등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태화강국가정원이 인접해 있고, 울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울산대공원과의 접근성도 좋아 입주민들의 여유로운 여가 및 휴식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울산 대표 전통시장인 신정시장이 바로 옆에 위치해 이와 연계된 지역 상생 랜드마크 상권으로 형성될 전망이며, 울산제일병원과 중앙병원,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 울산광역시청, 울산남부경찰서 등도 가깝다. 또한 3km 반경에 대형 상업시설인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롯데마트도 위치해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고루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봉월로, 문수로, 삼산로 등의 도로망과 동해선 광역철도인 태화강역과 울산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교통망을 통해 울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도보 거리에 울산중앙초, 월평중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 유명 학원가를 포함한 학성고, 울산여고 등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어 학령기 아이를 둔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도 기대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울산 남구가 이번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며 대출, 세제 관련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워졌으며 청약 문턱도 낮아졌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세대원, 2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가점제 비율도 축소되는 등 당첨 확률도 높아져 새집으로 내집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라면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을 추천한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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